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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27일 이철상 인사지원실장과 박동혁 생산총괄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9명으로 지난해 16명에 비해 40% 이상 줄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래지향점인 해양플랜트 전문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종합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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