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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기기업 경영자, 대부분 20∼30대 이공계 출신
입력2000-04-25 00:00:00
수정
2000.04.25 00:00:00
송영규 기자
중소기업청은 전국 66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7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 경영자중 67%가 20∼30대였고 65%는이공계 출신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들 기업중 82%는 창업한지 1년 미만이었고 종업원수는 90%가 10인 미만, 창업비용은 77%가 1억원 미만, 자금조달방법은 62%가 자체 조달이었다.
경영실태와 관련, 경영정보 입수경로는 인터넷을 통해 입수한다는 기업이 32%,전문가 20%, 입주 대학 14% 등이었고 가장 필요한 경영정보는 마케팅 37%, 사업전략34% 등의 순이다.
또 경영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10%로 30% 수준인 일반기업에 크게 못미쳤고 정부지원시 컨설팅을 받을 의향이 있다는 기업은 81%에 달했다.
이에따라 중기청은 사이버 컨설팅 등 창업단계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지원방안을 수립,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4/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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