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자판, 중고車 2만대 벨기에수출
입력2002-01-04 00:00:00
수정
2002.01.04 00:00:00
대우자동차판매는 벨기에 안트워프시 소재 중고차 운송업체인 ACLN과 중고차 2만대(1,000억원 상당) 수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규모는 지난해 처음 10만대를 돌파한 중고차 수출실적의 20%에 해당하는 물량.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이번 대량 수출로 중고차 보장할부 등 중고차와 연관된 신차 마케팅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CLN은 자동차 전용 운송선 5척을 운용하는 세계 1위의 중고차 운송업체로 뉴욕증시에도 상장돼 있으며, 대우차판매가 공급한 중고차를 서아프리카에 팔 예정이다.
임석훈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