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털다 4층서 떨어져 중태
입력2005-01-20 09:02:26
수정
2005.01.20 09:02:26
아파트 빈 집을 털던 절도 피의자가 신고를 받고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19일 오후 8시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 주공아파트 14단지 3층 김모(43)씨의집을 털던 신원 미상의 30대 남자가 경찰을 피해 앞 베란다를 밟고 4층으로 올라가려다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중태다.
경찰 관계자는 "`한 남자가 아파트 뒷베란다 쪽으로 넘어들어가는 것을 봤다'는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 남자가 무리하게 도망하려다 발을 헛디뎌아래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