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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5%…두달째 3% 미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를 기록해 두 달째 3%대를 밑돌았다. 그러나 전기ㆍ수도ㆍ가스와 농축수산물,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품이 강세를 보여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여전히 불안한 형편이다.

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올라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10년 8월 2.7% 이후 올해 3월 처음 2%대로 내려온 바 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4월에 작년 같은 달보다 1.8% 올랐다. 전월보다는 0.1%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ㆍ에너지제외지수는 작년 4월보다 1.6%,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오르고 전월보다 0.1% 내렸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9%나 올랐다. 전달보다는 1.4%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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