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57·사진) 외환캐피탈 대표가 내정됐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연임이 결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일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은행장 후보로 각각 김한조 사장과 김종준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차기 행장은 경희고와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기업사업그룹 부행장보를 거쳐 외환캐피탈 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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