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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소기업혁신대상] 대아계전, 수리·재검정한 가스미터 4백만 세트…독보적 1위

경기 고양시에 있는 대아계전 공장에서 직원들이 가스미터를 분해해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아계전

박한재 대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대아계전(대표 박한재.사진)은 가정용 가스미터를 재검정하고 수리하는 전문기업이다. 가정용 계량기는 계량법에 의거 5년마다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도시가스사가 수거 후 신품과 같은 수준으로 수리해 재검정을 받도록 하고 있다. 1992년 계량기 수리업 허가를 취득한 대아계전은 국내 최대 생산능력(월 3만 세트)을 자랑하는 시장점유율 1위(약 21%) 기업이다. 대아계전은 서울, 제주를 비롯하여 전국 20개 도시가스사와 가스미터 수리 및 재검정품 거래를 하고 있다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10년 이상인 이 회사는 가스미터 수리와 관련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규격 O.I.M.L에 부합한 최신 시험설비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노후 부품을 전량 신규부품으로 교체하여 제품의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이 회사는 O.I.M.L규격 가스미터뿐 아니라 변화하는 가스미터 시장에 맞서 다기능 가스미터 등의 수리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가스사의 갑작스러운 물량 급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한편 수리대기품 재고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가 확보하고 있는 수리대기품은 G-Type 기준으로 7만 세트에 달한다. 또한 수리의뢰품의 안정성과 납품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완성품 전용 창고와는 별도로 2개동의 수리의뢰품 전용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가스미터 수리는 자원재활용 측면에서 정부정책인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도시가스 요금에도 절감효과가 있다”는 박한재 대표는 “지난 4월 기준으로 누계납품 실적 4백만 세트를 달성했으며 시장점유률 1위를 유지하는 한편 연간 판매량 4십만 세트를 목표로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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