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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 디지털화 유도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장"

"기업경영 디지털화 유도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장" "여러 분야 대표자들의 휴먼네트워크강화를 통해 회원사의 이익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 지난 13일 정식 출범한 (사)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문규영(文奎榮ㆍ사진) 아주산업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한 상호 시너지창출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의 공통관심사를 추진, 참여의욕을 북돋우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경영의 디지털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 문회장은 협회의 주력사업으로 교육사업추진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회원사간 새로운 정보기술을 전파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식ㆍ정보와 경험교환의 장터를 마련하거나 회원사들간 협력아이템을 발굴, 실행하며 e비즈를 하는 CEO(최고경영자)들의 친목을 도모한다는 장단기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는 지난해 10월 이코퍼레이션(대표 김이숙)이 개설한 e-CEO클래스를 수료한 수료생들이 모임을 갖기 시작하면서 만든 e-CEO클럽을 모태로 하고 있다. 현재 전통제조업, 벤처, 학계, 금융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CEO들은 중심으로 26기수 6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조찬포럼, 세미나, 워크숍, 소모임 단체활동 등으로 교류를 강화해 왔다. 그런 중에 조직화의 필요성을 의식, 클럽 출범 1년만에 사단법인으로 전환을 시도함으로써 협회를 설립하게 됐다. 문회장은 "협회내에는 디지털경영을 이해하지 못하는 회원들도 상당수 있다"며 "그러나 사회ㆍ경제환경이 디지털화해가는 시대흐름에 맞추어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지식정보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식에서 모임을 만든 것"이라고 협회설립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등 e비즈와 관련된 단체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 우리협회는 e-CEO클래스의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자생적 단체"라며 " 다른 단체와는 달리 연결고리가 튼튼하며 그만큼 회원들간에 사업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다. 타 단체와는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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