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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남은행 일선 영업점장에 금리 재량권 준다

09/22(화) 18:54 한미은행이 일선 영업점장에게 대출금리에 대한 재량권을 준다. 한미은행은 22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활성화 차원에서 영업점장이 일정범위한도에서 금리를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의 일선 영업점장들은 일반자금을 비롯, 무역어음, 상업어음 등 운전자금 대출이율을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이상 적용하는 조건으로 내규상의 금리보다 최고 1%포인트까지 스스로 인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1.5%에 어음을 할인받는 기업의 경우 영업점장의 재량에 따라 11.25%까지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한미은행은 이와 함께 기업체 평점에 따라 12~14.75%를 적용하던 중소기업 어음할인금리를 평점에 관계없이 11.5%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할인이율은 0.5%포인트에서 최고 3.25%포인트까지 떨어지게 됐다. 【김영기 기자】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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