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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화소 카메라폰 경쟁 본격화

삼성이어 LG·팬택도 출시 잇따라

300만화소 카메라폰 경쟁 본격화 LG·팬택·삼성 오늘 동시 출시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300만화소 카메라폰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달 중순 삼성전자가 300만화소 카메라폰을 첫 출시한 데 이어 LG전자와 팬택&큐리텔도 18일 각각 300만화소급의 카메라폰을 출시하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LG전자가 이날 발표한 LG-SD350 모델은 324만화소 CCD 카메라모듈을 장착하고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19일부터 출시된다. 이 제품은 특히 전등이나 태양등 강한 반사광에서 촬영할 때 화면이 흐려지는 현상을 차단한 ‘메가셔터’ 기능과 촬영시 피사체의 모습이 내ㆍ외부 액정에 모두 보이게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트윈뷰’ 기능을 추가했다. 또 MP3플레이기능과 115분 동영상 촬영과 64화음 3D스테레오 음향을 내장하고 128M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와 32MB의 외장형 슬롯을 기본적으로 장착했다. 가격은 70만원 중반대다. 팬택앤큐리텔도 자체 개발한 310만화소급 CMOS모듈을 장착하고 TV, 라디오 등을 감상할 있는 제품(큐리텔 PH-S5000V)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TV수신기를 내장해 언제 어디서나 공중파TV를 시청할 수 있을 뿐더러 FM라디오도 정취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휴대폰과 기계식 셔터를 장착한 전문사진등 총 22종의 특허를 집약시켰다.. 특히 큐리텔의 300만화소폰은 폴더를 180도 회전시킬 수 있는 독특한 스위블 타입으로 폴더를 뒤집어 대형 LCD로 TV를 시청할 수도 있다. 가격은 70만원 중반대 이에 따라 국내 카메라폰 시장의 경우 삼성전자도 최근 세계최초의 광학 3배줌 300만화소 출시를 발표하고 19일부터 판매에 돌입항예정이어서 '휴대폰3강'의 치열한 시장경쟁이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입력시간 : 2004-07-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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