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개별옵션 대상 30개로 확대

삼성전자ㆍ국민은행 등 7개 종목에 한정된 개별종목 옵션거래 대상이 30개로 대폭 확대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2일 개별종목 옵션거래와 투자자들의 위험회피(헤지) 활성화를 위해 개별종목 옵션의 결제방식에 현금결제를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 대상종목을 이같이 확대해 오는 2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개별종목 옵션거래가 이뤄졌던 종목은 삼성전자와 포스코ㆍSK텔레콤ㆍ한국전력ㆍ국민은행ㆍKTㆍ현대차 등이었다. 거래소측은 대상종목을 선정하면서 ▦유통주 1,000만주 이상 ▦소액주주 1만명 이상 ▦연간 거래대금 5,000억원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며 동시에 직전 3개월 주가 평균이 1만원 이상이고 지난 5년간 회사정리절차나 화의, 워크아웃 대상이 아니었던 종목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아울러 현금결제방식 주식옵션시장의 개설과 위탁증거금 제도 변경 등도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이날부터 22일까지 시장을 시험운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규 개별옵션 대상종목은 LG전자ㆍSKㆍ신한금융지주ㆍ삼성SDIㆍ케이티엔지ㆍ하나은행ㆍ현대모비스ㆍ기아자동차ㆍLGㆍ삼성화재ㆍ강원랜드ㆍLG화학ㆍ현대중공업ㆍ한국가스공사ㆍ삼성물산ㆍ삼성전기ㆍGS홀딩스ㆍCJㆍ한국타이어ㆍ한진해운ㆍ삼성증권ㆍ대한항공ㆍINI스틸 등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