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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안테나] 장미디어, 보안메일 선점위한 제휴 강화
입력1999-11-12 00:00:00
수정
1999.11.12 00:00:00
문병도 기자
보안메일은 기존의 웹메일서비스와는 암호 및 인증기술을 접목, E-메일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특징. 암호화 메일, 전자서명, 내용증명 메일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장미디어는 우선 드림위즈에 보안메일기술을 제공키로 계약을 맺고 지난달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또 리눅스용 메일프로그램 업체인 쓰리알소프트와 손잡고 「메일스튜디오2000-시큐어」를 출시키로 했다.
또 인터넷 메시징 서버 및 메일마케팅 업체인 ㈜IMAS와 협럭, 인터넷 메시징 서버인 「IMAS 시큐어」를 12월중 내놓을 예정이다. 메일필터링 소프트웨어인 「메일 I」로 알려진 ㈜소만사와도 양사의 기술을 통합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장미디어는 이밖에도 국민카드, 신비로, 한미르, 드림라인 등과 제휴를 맺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장민근 사장은 『이번 제휴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보안메일 솔루션을 출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병도기자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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