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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美 현지법인 공식출범

내일부터 글로벌 도메인 서비스 오픈

한국전자인증의 미국 현지법인 CrossCert LLC가 100만 달러를 자본금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부인 팔로 알토에서 공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도메인 서비스(www.crosscert.com)를 2월1일부터 제공한다. 국내 기업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도메인 사업을 오픈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자인증은 12년째 자본제휴 관계를 맺어온 글로벌 도메인 발급기관인 베리사인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 사업을 준비해왔다.

나아가 한국전자인증은 세계 최대 보안업체 시만텍과의 자본제휴 관계를 적극 활용해, SSL 보안 인증서를 접목한 전방위 글로벌 온라인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ㆍ유럽 등지에서 오랫동안 유학 및 회사 생활을 한 한국전자인증 대표 신홍식 박사를 비롯해, 미국 벨 연구소 및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파크 소장 출신의 안성진 부사장, 같은 미국 벨 연구소 출신 안일수 박사가 중심이 되어 미국 및 유럽에서 현지 인력을 채용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홍식 한국전자인증 대표는 "세계 IT업체 상위 12개곳 중 절반이 창업했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실리콘밸리에서 제2의 창업을 하고자 지난 10여년 착실한 준비를 했다"며 "2020년까지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하고자 올해부터 실리콘밸리의 중심부에서 철저히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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