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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투자 메리트"

사업분야별 고른 성장

사업 분야별 고른 매출 증가세와 낮은 정책 리스크로 녹십자의 투자 메리트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정효진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녹십자는 마진이 우수한 혈액제제와 태반제제 매출 증가로 원가율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수 의약품의 매출 증가로 최근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10년 전부터 계속 동결됐던 알부민 가격이 인상될 경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매출구조가 정책 리스크의 영향을 적게 받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녹십자의 경우 혈액제제ㆍ백신제제ㆍ태반제제 등 특수의약품 매출 비중이 높은 반면 전문의약품 비중은 15%에 불과하다”며 “이로 인해 정책변화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국증권은 녹십자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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