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펀드매니서시험 수석 박진석 동부투신 주식운용역
입력1999-06-29 00:00:00
수정
1999.06.29 00:00:00
정명수 기자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면서 시장을 따라가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증권업협회가 주관하는 운용전문인력(펀드매니저) 자격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동부투신운용의 박진석(33) 주식운용역은 『아무리 뛰어난 펀드매니저도 사람인 이상 실수를 저지르기 마련』이라며 『시장을 믿고 매매타이밍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정식으로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받은 朴운용역은 이번 운용전문인력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91점을 맞았다. 이번 시험은 다소 문제가 어려워 응시자 499명중 194명만이 합격, 38.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그는 『증권시장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의로운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朴운용역은 대학에서 전공한 회계, 파생상품 분야에 특히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펀드도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이론을 기반으로 운용해 나갈 생각이다.
朴운용역은 지난 97년 동부투신 창립멤버로 참여, 운용팀, 계리팀, 채권운용팀에서 펀드매니저 수업을 받았다. 동부투신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朴운용역에게 펀드운용을 맡길 계획이다.
朴운용역은 미국 공인재무분석사(CFA) 1차 시험에도 합격, 2, 3차 시험을 준비중이다. / 정명수 기자 ILIGHT3@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