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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사전지식 갖추고 1년 준비를"

중기중앙회 실태조사… "손익분기점 3년 지나야 도달" 38%


중소 제조업을 창업하려면 해당 업종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고 1년 이상 준비한다. 창업 초기의 자금사정 특히 운영자금 부족에 대비하며 손익분기점은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야 도달하는 것을 염두에 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5년 내에 창업한 101개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 실태조사의 시사점이다. 중앙회가 1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CEO의 창업 이전 종사업종과 현 업종은 매우 밀접(76.2%)하거나 약간 밀접(10.9%)하다는 답이 대부분인 경력창업이었다. 또 창업을 위해 준비한 기간은 1~3년이 40.6%로 가장 많고 이어 1년 미만(32.7%), 3~5년(16.8%) 순이었다. 조사 대상의 절반이 넘는 창업기업들은 대개 창업 초기(창업~2년)에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후 6개월~1년이 31.0%, 1~2년이 25.0%, 2~3년이 21.0% 순이었다. 또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는 창업 후 3년 이상이 38.4%로 가장 많았다. 6개월 미만(7.1%), 6개월~1년(10.1%) 등 1년 미만의 단기간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창업기업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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