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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프로그램매수세 지수상승 견인

뉴욕시장의 강세소식과 금통위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장초반 국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며 종합지수가 단숨에 630p대를 넘어서며 출발했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의 방미로 인해 삐걱이던 한미관계의 정상조율과 한반도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주식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매도우위로 출발한 외국인들도 점차 매수규모를 늘려가는 모습이다. 장초반 지수의 강세는 프로그램매수세의 영향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권종목으로 집중되어 유입된 프로그램순매수세는 장시작 20여분지난 현재 246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9시 28분현재 거래소 전 업종지수가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증권, 건설, 운수장비, 전기전자, 의료정밀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기아차, 삼성화재, 등의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의 반도체주들의 강세 소식으로 신성이엔지,아남반도체,광전자,미래산업등의 반도체관련주들도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상승종목 662개, 하락종목95개가 말해주듯 상승종목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들의 매수세가 시장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업종지수별로는 디지털컨텐츠업종만이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내에서도 반도체업종지수가 크게 상승중이며 그외 금융, 운송,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IT S/W업종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큰 모습이다. 프로그램매수의 규모가 증가하며 지수의 상승폭이 커지며 636P까지 올라 12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해 가는 모습이다. 전고점을 가볍게 돌파하며 매물부담이 비교적 적은 지수대에 위치하여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해 보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금일 발생한 갭을 메우기위한 지수조정도 충분히 예상되는 점이므로 추격매수보다는 조정시를 매수타이밍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대우증권 제공] <김정곤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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