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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위] 2006년부터 경공업 원자재 제공

남북은 12일 민족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남측이 의복류, 신발, 비누 생산을 위한 원자재를 북측에 제공키로 했고북측은 남측에 지하자원 개발 투자를 보장키로 했다. 남북은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회의 합의문에서 이 같이 합의하고 실무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를 8월 중 평양에서 갖기로 했다. 남북은 합의문에서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쌍방이 가진 자원, 자본,기술 등 경제요소를 결합시켜 새로운 방식의 경협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다"면서"쌍방은 경협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아연과, 마그네사이트 인광석정광, 석탄 등 지하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를 남측에 보장하고 생산물을 제공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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