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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보험상품 올 가이드] 손보사 장기종합보험

화재…상해…각종 사고 보장 OK

‘내 집과 가족 보호는 장기종합보험으로’ 겨울철 화재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내가 살고 있는 집이나 장사를 하는 가게를 지키기 위해서는 주택종합보험 가입이 필수다. 특히 장기종합보험에 가입하면 화재는 물론 가족이나 종업원의 상해, 도난 등의 사고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이 만기가 됐을 때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대부분을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장기종합보험의 보장혜택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주택의 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에 가입한 금액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한다. 이와 함께 가입금액의 10% 한도내에서 위로금과 화재잔존물 처리비용이 각각 지급된다. 도난사고의 경우 집기비품 및 가재 등 보험에 가입한 금액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받고 강도손해위로금도 사고당 10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받게 된다. 신체상해손해에 대해서는 화재ㆍ폭발ㆍ파열 및 강도ㆍ절도로 인해 보험가입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종업원이 입은 신체상해에 대해 보장한다. 배상책임손해는 음식물ㆍ가스사고 등에 따르는 손해를 보상하는 한편 임차자배상ㆍ시설소유자배상ㆍ주차장배상 등의 손실을 보상해준다. 보험사에 따라 장기종합보험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지만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보험사의 지급능력 등을 감안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이 장기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어 가입에는 불편이 없다. 동양화재는 자녀수에 관계없이 월 4만원의 보험료로 골절ㆍ화상치료비, 식중독입원비, 유괴ㆍ인신매매위로금, 특수학교교육비 등을 보장하고 주택 화재 및 도난손해를 책임지는 ‘든든튼튼종합보험’을 팔고 있다. 삼성화재도 가스폭발ㆍ붕괴ㆍ화재ㆍ도난ㆍ상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마이홈안심보험’을 마련했다. 현대해상화재도 ‘하이홈가드21종합보험’을 내놓고 종합적인 보장과 함께 자녀들의 신체상해ㆍ식중독ㆍ집단따돌림 등 피해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LG화재는 ‘우리집종합보험’을 통해 화재ㆍ상해ㆍ도난은 물론 불의의 사고로 고도후유장해 발생시 생활비를 지급하고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손해 발생시 사고당 1억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동부화재도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5대 상해(화재ㆍ추락ㆍ붕괴ㆍ침강ㆍ사태상해)로 인한 후유장해시 최고 1억원까지 소득보상자금을 지원하는 ‘행복가득우리집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신동아ㆍ대한ㆍ그린ㆍ쌍용ㆍ제일 등이 비슷한 조건으로 장기종합보험을 판매중이다. 손보사 관계자는 “장기종합보험 하나를 가입하면 다양한 사고와 화재로부터 피해를 보상해주기 때문에 재산과 건강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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