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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솔브레인, 4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신영證

신영증권은 14일 솔브레인에 대해 현재 주가 대비 39%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철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0억원(9% QoQ), 영업이익 313억원(21%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당사의 추정치인 매출액 1,519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에는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을 통틀어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Thin Glass의 약진이다”며 “3분기 Thin Glass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Thin Glass 매출액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이 100%에 달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2 등 5인치 이상 Thin Glass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가 면에서도 유리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Thin Glass 출하 호조는 4분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다”며 “사이즈가 5.5인치에 달하는 갤럭시노트2의 글로벌 판매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LCD/AMOLED, 반도체, 2차전지 등 모든 전방업체들의 4분기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4분기 실적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출액 1,607억원(3% QoQ), 영업이익 316억원(1% QoQ)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어닝써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2012년 연간실적은 매출액 5,917억원(29% YoY) 영업이익 1,110억원(78% YoY)으로 연간 1,000억원대 영업이익에 안착할 전망이다”며 “2013년에도 실적 또한 매출액 6,829억원(15% YoY) 영업이익 1,333억원(20% YoY)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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