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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모바일 배달 서비스 시작

맥도날드가 모바일 주문서비스를 시작했다.

맥도날드는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를 기존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맥딜리버리’ 사이트(m.mcdelivery.co.kr)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간 맥딜리버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맥윙 2조각을 무료로 증저하는 ‘맥딜리버리 데이’ 행사를 펼친다.

행사 기간 중 오전 12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모바일과 전화, 온라인으로 맥도날드 제품을 배달시키면 주문 한 건당 맥도날드의 인기 치킨 제품인 맥윙 2조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다변화하는 고객 구매패턴에 부응하고 고객이 손쉽게 맥딜리버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배달 주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2007년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최초로 전화배달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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