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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부품전문위원제 도입/대우전자,값책정 등 전담케
입력1997-09-13 00:00:00
수정
1997.09.13 00:00:00
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12일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사내부품 전문위원제」를 도입했다.이 제도는 신제품개발시 제품에 들어가는 신규부품의 업체선정, 가격책정, 부품승인, 생산관리에서 사후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부품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품개발자가 직접 담당하는 것이다.
대우는 1차로 디지털미디어(DM)연구소에 이를 시범적으로 적용한 뒤 모든 연구원들이 1개이상의 부품을 담당하는 「1부품 1인담당 책임제」로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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