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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삼성화재 (000810)

손해율 낮아 추가 수익 기대



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제도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 발생한 태국 홍수피해로 일시적인 실적악화를 기록했지만 타사보다 낮은 사업비율과 손해율로 지속적인 수익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삼성화재의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의 1.3배 수준이다. 당시보다 대폭 개선된 실적을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이 부각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화재가 다른 업체들보다 비용통제 능력이 뛰어나고 브랜드 로열티가 강하다는 점도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삼성화재는 규모의 경제에 따른 비용 효율이 뛰어나고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의 경우 올해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안정적 실적을 계속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현재의 금융환경을 고려할 때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삼성화재의 올해 원수보험료(매출액)는 15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순이익은 9,1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보다 약 19.2% 증가하는 것으로 업계 2위권 현대해상 및 동부화재(평균 9%)보다 뛰어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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