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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가정ㆍ학교ㆍ사회 삼위일체로 청소년 비행 예방ㆍ선도해야

최근의 청소년 비행을 보면 그 모습이 연소화, 집단화, 보편화, 포악화 하는 경향이 있다. 청소년 비행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가 삼위일체가 돼야 한다. 우선 가정 안에서 민주적인 가정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지나치게 성적에 대한 압력을 가하는 것은 비행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삼가야 한다. 학교에서는 비행 학생을 바로잡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교육의 기능을 재정립해야 한다. 특히 생활지도의 대상을 비행학생 중심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다수의 보통학생에게도 적용, 비행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생활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사회에서는 청소년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건전한 교육여가시설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가 이렇듯 삼위일체가 되어 청소년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도보호에 노력하면 비행 청소년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박영운씨(경북 의성경찰서 중앙지구대)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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