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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취업지원 프로젝트' 운영

8월 3일까지 참가자 접수

서울시는 3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여성 일자리갖기 지원 프로젝트’ 참가자 200여명을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기업체에서 3개월간(근무일수 60일) 인턴으로 일하면서 현장 적응력과 근로 경험을 쌓은 뒤,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인턴기간 참여자의 임금 80%를 지원해 참여업체는 20%만 부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참여 여성들의 평균 임금은 105만원이 될 전망이며, 이중 서울시가 평균 84만원, 구인기업체에서 21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젝트 참여 여성들은 전산세무회계, 방과후 교사, 케어복지사, 미용, 문화체험사, 플라워디자인, 패션디자인 등의 다양한 직무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프로젝트 참여자 1,001명 중 863명이 근무를 완료했고, 이중 77.2%인 66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직업교육기관을 수료한 후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19개 직업교육기관으로 8월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02-3707-9626)에 전화하거나 여성교육포털 홈페이지(www.swedu.or.kr) 및 여성인력개발센터홈페이지(www.vocation.or.kr) 등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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