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포 치료제 '오스템' 임상 식품의약품안전청서 승인
입력2006-01-02 20:02:58
수정
2006.01.02 20:02:58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최근 성체줄기세포를 조골(뼈) 세포로 분화시킨 세포치료제(제품명 오스템)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은 강남성모병원 김정만 교수의 주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오스템은 자기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이므로 부작용이나 거부반응이 전혀 없다. 통증감소를 위한 단순한 치료가 아닌, 뼈의 정상적인 재생 치료라는 점에서 개인맞춤형 뼈치료제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은 대퇴골두의 혈행 공급이 차단 되어 골두 대부분이 괴사되는 질병. 지난 6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아직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 실정이다. 특히 이 질병은 청장년기에 주로 발생, 사회-경제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