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은행 노사협상 타결
입력2007-03-28 21:50:12
수정
2007.03.28 21:50:12
박해춘 행장 29일 취임식
신임 은행장의 취임을 놓고 극심한 대립을 보였던 우리은행 노사협상이 타결됐다.
우리은행 노사는 28일 10여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긴급 노사협의회 안건을 일괄 타결했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한 일괄매각 금지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MOU 조항의 불합리한 부문 개선 ▦인적 구조조정 금지 ▦다른 은행과의 임금격차 해소 ▦경영진 내부인사 중용 및 무분별한 외부인사 영입 지양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등 6개항이다.
이에 따라 박해춘 우리은행장은 29일 정상출근, 이날 오전 9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