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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일반보험시장으로 눈 돌린다


SetSectionName(); 손보사, 일반보험시장으로 눈 돌린다 장기·자보상품 위주 탈피… 주택화재보험등 잇단 출시 문승관기자 skmo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손해보험사들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벗어나 주택화재보험 등 일반손해보험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등 손보사들은 시장 규모는 작지만 잠재력이 풍부한 주택화재보험 등 일반보험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갖가지 위험과 일상생활에서의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애니 홈 종합보험'을 선보인 뒤 이달 중순 '아빠사랑 주니어보험(가칭)'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상품은 중·고등학생 위주의 상해·질병 가입 건강보험으로 특약을 통해 '학자금 중도인출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도 최근 재산손해는 물론 상해ㆍ배상 책임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하는 '스위트홈 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태풍이나 홍수ㆍ폭설 등으로 도배나 장판을 바꿀 경우 그 비용을 보상하고 전화금융사기 '보이스 피싱'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현대해상은 화재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화재배상책임담보특약'을, LIG손보는 1회 납입으로 보험기간(1∼3년) 내내 화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주택화재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LIG손보와 동부화재ㆍ현대해상 등 대형 손보사들은 늦어도 다음달까지 기존 주택화재보험 상품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 자동차 보험사인 에르고 다음다이렉트 역시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에 일반손해보험 시장 진출을 위한 인가를 신청했다. 이처럼 손보사들이 점차 일반보험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보험개발원도 주택화재보험 활성화를 위한 요율체계 간소화와 보험금 지급방식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착수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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