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애스커’를 2일 최초 공개했다. 애스커는 오는 10월7일부터 10월10일까지 첫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애스커는 이용자 간 전략적 협력 플레이가 중심이 된 액션 RPG다. 에스커의 세계관은 중세시대 ‘X파일’. 교황청 직속의 비밀 조직 구성원이 돼 사건을 조사하고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 이용자의 역할이다. 화려하고 정교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 단순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액션이 쉽게 이루어지게 만들었다.
이번 비공개 시범테스트에는 검투사, 어쌔신, 배틀메이지 등 총 3개의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5종 이상의 스테이지도 제공된다.
한편 애스커는 중국 게임 기업 ‘창유’와 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그밖에 해외 여러 시장의 사업자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기존에 성공한 게임과 실패한 게임 모두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애스커를 만들었다”며 “애스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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