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한銀 전산망-부산銀 인터넷뱅킹 일시 마비
입력2006-06-26 15:21:11
수정
2006.06.26 15:21:11
월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신한은행 전산망과 부산은행 인터넷 뱅킹에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전산망이 낮 12시부터 약 20분간 마비돼 신한은행 영업점 업무가 지연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신 일부와 자동화기기 쪽에서 문제가 생겨 업무가 다소지연됐으나 곧바로 응급조치를 취해 현재는 정상영업중"이라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은행 인터넷뱅킹도 오전 9시부터 30~40분간 접속이 지연되거나다운되는 등의 장애를 일으켰다.
이후 한동안 정상 접속이 됐으나 오후 1시30분 이후 다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월말을 앞두고 갑자기 거래량 급증으로 과부하가 걸려 인터넷뱅킹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자금이체 등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