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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 환경스페셜 外

■환경스페셜(KBS1 오후10시) 토종 다시마, 동해안을 떠나다` 편. 동해 바다에 해양 생태계의 텃밭인 해조류 및 다시마가 줄어들고 있다. 자연산 다시마로 유명했던 사근진 앞 바다에서조차 다시마가 보이지 않는다. 토종 다시마가 있어야 할 바다에는 일본 유입산 다시마만 무성하다. 적조현상으로 수온이 상승하자 찬물에서만 사는 토종 다시마가 자취를 감춘 것이다. ■장희빈(KBS2 오후9시55분) 숙빈최씨는 내관한명이 희빈 장씨의 값비싼 노리개를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희빈 장씨는 내관을 불러들여 다시 한번 노리개를 주면서 입막음하려 하지만 숙빈 최씨 역시 내관을 불러 자초지종을 따져 묻는다. 증거를 손에 넣은 숙빈 최씨는 대전으로 향하고 충격을 받은 숙종은 당장 대전 후원을 파보라고 명한다. ■해결! 돈이 보인다(SBS 오후7시5분) 27년간 순대 요리 개발에만 매진해온 정인자 사장은 순대 요리로 하루 매출 250만원을 올린다. 하지만 경기도 안산의 초보 사장 김경래씨 가게엔 하루 순대국 매출이 2만여원에 불과하다. 동종업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이 두 사람이 만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비교ㆍ분석해 본다. <최석영기자 s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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