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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투창 박호현 한국에첫金

여자 창던지기의 박호현(27ㆍSH공사)이 제1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박호현은 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창던지기 결승에서 55m58을 던져 이영선(대구시청ㆍ55m29)을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는 중국이 금메달 15개로 카타르(금 6개),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이상 금 5개) 등을 제치고 종합 우승했으며 한국은 금 1, 은 7,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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