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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 혈액순환 · 치질방지에 효과

찜질벨트

전통을 오늘에 되살려 또 다른 과학을 만들어낸다. 돌 연구 외길을 걷는 온돌(대표 김용진)이 유해전자파 없는 찜질벨트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냈다. 황토흙으로 만든 아궁이를 지피는 옛 부엌이 강한 원적외선을 방출한다는 사실에 착안했던 결과다. 이동식 세라믹 찜질벨트는 따뜻한 돌의 옛 기능을 오늘날에 옮겨놓는 기술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열을 고르게 내는 발열과 오래 유지시켜주는 축열의 2단계 시스템이 전통을 과학으로 끌어올린 셈이다. 온돌의 이동식 세라믹 찜질벨트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전기가 필요 없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전기제품 찜질기에서 흔히 발생하는 고장이나 비닐팩 파손 염려가 없는데다 전자파도 없기 때문이다. 또 전기저항이 커지는데 따른 고열에 피부를 대거나 화재가 날 위험도 없다. 오히려 전자파 대신 원적외선의 효능을 톡톡히 느낄 수 있다. 김용진 교수가 개발한 순수 100% 세라믹 분말로 인체에 해가 없는 원적외선이 남녀 성기능 촉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남성의 경우 괄약근 이완 및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치질방지에도 효과가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허리 이외에도 어깨, 무릎 등 관절에 착용할 경우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험을 볼 수 있다. 전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착용이 간편하다. 또 뇌파 중 알파파를 늘리고 베타파를 줄임으로써 직장인의 정신집중은 물론 수험생의 학습효율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찜질벨트를 양쪽 허벅지에 바꿔가며 착용하는 ‘세라믹 좌욕’으로 전립선을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전립선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성장하다가 비대해지면 요도를 압박해 배뇨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 세라믹 좌욕은 특유의 찜질효과로 전립선 주변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이를 예방한다. 사용도 간편하다. 전자레인지에 찜질팩을 놓고 3분 뒤 꺼내 벨트에 착용하면 된다. 세라믹 특성상 열용량이 액체에 비해 3~4배 길어 최장 90분까지 온열이 가능하다. 온몸찜질기와 관절찜질기의 두 가지 종류로 건강상태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051)892-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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