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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장단, “해외우수 인재 잡아라”

LG전자 사장단이 해외 우수인재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백우현 최고기술경영자(CTO) 사장과 우남균 DDM 사업본부 사장이 미국 출장 중 MIT와 스탠퍼드대 유학생 50여명과 간담회를 갖는 등 사장단이 직접 우수인재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유학생들은 미국 유명 대학의 전기ㆍ전자 분야 석ㆍ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우수인력으로 LG전자 `북미 핵심인재 확보 전담반`이 각지를 돌아다니며 선별했다. 백 사장은 “2만 달러 시대 성장엔진은 우수인재 확보에 있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 각지에서 지식을 쌓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LG전자는 또 유학생은 물론 해외 현지 우수 인력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의 경우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ㆍ대학별 산학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중국내 거점 법인들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은 하노이대학 출신의 전기ㆍ전자ㆍ기계ㆍ냉동공조 분야 우수 인재를, 인도의 경우 현지 법인과 연계, 개별 면접을 통해 우수 인력을 각각 선발하고 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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