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잘못된 피부상식] (1)

▲피부약은 독하다.일반 사람들은 대체로 피부약은 독하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약을 주면 위장이 나빠지지 않느냐고 묻거나 어린이는 먹이지 않으려고 한다. 이러한 생각은 피부약중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것이 많아 오해를 하는 것 같다. 또 무좀약중 일부는 간에 손상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전문의로부터 정밀검진을 받은후 처방을 받는다면 오히려 피부약은 순하다. ▲가려우면 알레르기이다. 가려우면 무조건 알레르기로 믿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2,000종이 넘는 피부질환중 알레르기성으로 오는 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알레르기란 자신의 몸이 어떤 물질의 거부반응을 일으켜 오는 현상. 따라서 알레르기라는 자체의 병명은 없다. 체질적으로 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것만은 아니다. 누구나 알레르기에 의한 피부질환을 경험할 수 있다. ▲피부병은 안 낫는다. 피부질환은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면 낫지 않는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완전히 치료를 받지 않고 중단하기 때문이다. 피부병은 육안으로 잘 안보여 어느정도 지나면 증상이 없어진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자의적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전문의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02)8729_007<제공: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