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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 청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진로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진로는 지난해 5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승인을 받았지만 지난 5월 상장기한이 만료되면서 상장을 포기한 바 있다. 진로는 지난해 매출액 7,353억원, 당기순이익 1,54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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