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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DLS 발행액 10.9% 줄어 20조9,000억

원자재값 하락 등 영향

지난해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DLS 발행액은 지난 2012년보다 10.9% 감소한 20조9,07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발행 종목은 3,990개로 2012년보다 43.1%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환율이 강세를 나타내는 등 DLS 투자환경이 좋지 않았다"며 "원금손실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청약 물량이 줄어 DLS의 발행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초자산별로 살펴보면 금리형상품 발행액이 전체의 42.3%(8조8,596억원)를 차지했고 국제유가·원자재·코스피200 등 지수를 기초로 한 상품이 31.3%(6조5,399억원)가량 됐다. 원금보장 유형별로는 원금 전액보전형이 53.7%(11조2,241억원), 비보전형이 45.1%(9조4,300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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