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준 연구원은 “총 수주액 중 3,000억원을 과거 고객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미국과 유럽의 고객들로부터 수주했다”며 “이 중 약 2,100억원은 글로벌 IT기업과 유럽의 자동차 부품기업이며 여기에 1,000억원 규모의 단일계약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비납품 업체의 특성 상 신규 고객에 초도납품 할 때의 진입장벽이 가장 크며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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