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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黨政, 위성 DMB사업 내년 상반기 도입도

임대아파트 시장에 최대 45~46평형의 중대형 평형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과 휴대인터넷(Wibro) 사업이 각각 내년 상반기와 오는 2006년에 조기 도입된다. 열린우리당은 1일 국회에서 경제부처 장관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임대아파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대아파트 대형화ㆍ고급화를 앞당길 것을 합의했다. 안병엽 제4정조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임대아파트를 중대형 평형까지 포함해 다양하게 지을 수 있어야 한다”며 “최대 45~46평형의 임대아파트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대형 아파트는 구입하기에 경제적인 부담이 큰 반면 소형 임대아파트는 부지매입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대형화로 임대아파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건설교통부는 이를 위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당정은 또 현재 관련기관의 이해관계로 표류하고 있는 위성DMB를 내년 상반기에 조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휴대인터넷도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2006년에 선보이고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를 조기에 도입해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관리기본법, 민자유치법, 복합도시개발 특별법, 경제자유구역법 등 4개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통과돼야 한다”며 “정치권이 내년 예산안과 각종 민생ㆍ경제 활성화 법안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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