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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진영·동산·한전연립 재건축/동양시멘트 건설서 수주

동양시멘트 건설(대표 원수언)은 15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17의2 일대 진영·동산·한전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이 회사는 이날 3개 연립주택 재건축조합과 공사비 2백74억원에 재건축사업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양시멘트 건설은 대지 2천3백여평인 기존 3개 연립주택 1백7가구를 철거하고 이 자리에 지하2층, 지상15∼19층 아파트 2백82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평형별로 ▲18평형 15가구 ▲21평형 16가구 ▲25평형 1백11가구 ▲32평형 1백2가구 ▲48평형 38가구 등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 1백7가구를 제외한 1백75가구가 오는 7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된다. 99년11월 입주예정이다.<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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