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리산 테마여행 메카부상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 등 3개도 7개 시.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과 섬진강 권역을 종합개발하기 위한 '지리산 통합문화권 종합개발 기본계획안'이 4일 발표됐다.지리산권 자치단체장 협의회는 이날 남원 지리산 일성콘도에서 지리산 통합문화권 종합개발 기본계획안 발표회를 갖고 부문별 10대 전략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 남원시·장수군, 전남 곡성·구례군, 경남 하동·산청·함양군등 7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시·군의회 의장단, 문화관광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부문별 10대 전략사업은 지리산권 관광자원 보존 테마여행상품 개발 지역축제 및 이벤트 개발 농·산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리산권 관광 순환철도 개설 관광교통체계 개선 관광안내 정보체계 구축 및 운영 관광마케팅 활동 강화 지리산 이미지 상품 개발 지리산권 지자체간 협력강화 등이다. 특히 테마여행상품 개발은 생태탐방과 역사·문화탐방을 비롯 경남 하동·산청·함양지역을 배경으로 한 소설 남부군과 하동의 토지, 남원 춘향전·흥부전·혼불등 문학작품속의 배경지를 집중개발하는 것이다. 한국관광연구원은 지난 4개월간 지리산권 및 섬진강 권역 7개 시·군 4,471㎢에 대한 현황조사 분석과 관광수급 검토를 거쳐 이같은 부문별 관광개발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는데 세부적인 지역별 관광개발 계획과 총사업비는 오는 8월까지 최종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 남원시 등 7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지리산권 자치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1월 지리산 및 섬진강 권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한국관광연구원에 통합문화권 관광진흥기본계획 용역을 의뢰했는데 그 결과에 따라 2000~2010년까지 이 일대를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남원=김대혁 기자 KIMD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