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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수출상담회 GMV 16일부터 일산 킨텍스서

국내외 관련기업 500여곳 참여

16~18일, 국내·외 정보통신기업 500여 개 참여 역대 최대 규모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4억원 투·융자 등 핀테크 지원 본격화도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최대 모바일 전시 수출상담회인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을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보안·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 융합)·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등 분야의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277곳이 참여한다. 또 해외에서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너럴 일렉트릭 헬스케어(GE Healthcare), 중국의 바이두와 일본 후지스, 스웨덴의 에릭슨 등 40개국의 250여 개 기업이 방문한다.



첫날인 16일에는 ‘모바일 세상, 기회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글로벌 ICT 컨설팅 업체인 IDC의 찰스 앤더슨 부사장이 IoT이 주요 트렌드와 미래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서진우 SK플래닛 대표는 최근 떠오르는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시장의 비전과 혁신을 사례로 기조 연설을 한다. 이튿날인 17일부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열려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48개 스타트업을 비롯한 130여개의 스타트업들의 데모피칭대회, 투자상담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미래부는 이날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에 수억 원의 투·융자를 해주는 등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IBK기업은행, 소프트웨어(SW)공제조합 공동으로 3~5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4억원까지 투자 및 융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SW공제조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3곳은 이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원 기업 선정·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투자·융자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중소기업은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투자상담회, 현지화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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