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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소기업 경영대상] 케이에스콤프레샤

산업용 콤프레샤 국산화 크게 기여

윤영석 대표

전남 광양에 있는 케이에스콤프레샤 본사 모습. /사진제공=케이에스콤프레샤

전남 광양시에 있는 케이에스콤프레샤(주)는 산업용 고성능 콤프레샤 및 부대시설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1992년 광신기계로 설립된 회사는 지난 20여 년간 수입에 의존해온 산업용 콤프레샤의 국산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포스코및 자회사 등과 20년 넘게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이 회사는 LG화학, 금호타이어 등 굴지의 대기업에 산업용 콤프레샤를 납품하고 유지보수 해온 실력자다.

PISTON & TURBO TYPE AIR, GAS COMPRESSOR 등 전기종의 콤프레샤 어셈블리(ASS'Y) 공급 및 부품정비, A/S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주변기기인 AIR DRYER, 열교환기 등도 취급하고 있다.

또 광신기계공업(주), 삼성테크윈(주), 금성하이텍(주) 등 제품을 POSCO와 여천공단 대기업에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는 콤프레샤 전문정비업체로 선정돼 상시 40명의 직원이 매일 광양제철소 전 공장의 콤프레샤를 관리하고 있다.



모든 생산설비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에어및 가스 콤프레샤는 몇 년 전만해도 거의 수입에 의존해온 분야였다. 하지만 국내 기술이 급속히 발전해 글로벌 선진제품과도 기술력이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국산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진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20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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