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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의료 영상기기부문서 100% 이상 성장할 것”

의료ㆍ산업용 영상기기 제조업체 뷰웍스가 올해 의료 영상부문에서 10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13일 서울경제와 통화에서 “플랫패널 디지털 라디오그래피(FP-DR)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올해 판매처가 크게 늘어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FP-DR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컴퓨티드 라디오그래피(Computed Radiography)를 대신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조된 의료용 영상기기이다.

올해 산업용 카메라 시장은 점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뷰웍스는 지난 2011년 2억6,000만화소의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산업용 카메라 시장은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현재보다 조금 성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뷰웍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뷰웍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38.1%, 61.3% 늘어난 646억원, 14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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