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연구원은 “2013년 수익 추정치의 컨센서스가 충분히 하향되고 난 시점부터는 주가의 급락은 없을 전망이다”며 “주가는 2~3월에 저점을 형성하고 인천공항의 새로운 임차료와 호텔 리모델링 비용이 반영되는 1분기 실적 발표 시점인 4월부터 추세적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따.
그는 “호텔신라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252억원(-29.2% YoY)으로 기존의 예상을 하회한다”며 “단, 호텔 리모델링이 끝나는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매출액은 증가하고 비용은 정상화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시적으로는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가치 증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영업이익은 2013년에 +0.7% YoY, 2014년에 +60.3%YoY 성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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