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오는 4일부터 수시입출금식 환매조건부채권 ‘데일리 RP’ 5,0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 하루만 맡겨도 연 3.5% 확정이자가 지급된다. 같은 수시입출금 상품인 MMDA, MMF에 비해 금리가 0.2~0.8%포인트 높아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담보채권도 국채, 지방채, 통안채 등으로만 구성돼 안정성을 높였다. 10억원이상 매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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