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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지 2210원 濠서 가장 비싸

세계 주요 10개국 중 호주가 가장 비싸고 홍콩이 가장 싸


농심이 세계 주요 10개국의 신라면 가격을 비교한 ‘신라면 지수’를 발표했다.

신라면 지수는 맥도널드의 ‘빅맥지수’, 스타벅스의 ‘라떼지수’처럼 주요 10개국의 신라면 1봉지 가격을 미국 달러로 환산해 각국의 물가수준과 구매력을 비교 평가한 지수로, 2009년 1월에 처음 개발됐다.

신라면 지수에 따르면 신라면 판매가격은 호주가 1.89호주달러(약 2,210원)로 가장 비쌌고 홍콩이 4.5홍콩달러(약 668원)로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구매력을 1로 봤을 때 호주의 구매력이 1.94로 나타나 호주의 높은 물가수준이 신라면 지수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에서 신라면 판매가격은 조사대상 10개 지역 가운데 8번째로 0.68달러(780원)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세계 8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품질과 중량, 원료 등이 표준화돼 있어 주요 국가의 물가 수준 및 통화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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