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래소] 채권단과 대치 LG그룹株 약세
입력2004-12-22 09:57:10
수정
2004.12.22 09:57:10
LG카드 지원을 놓고 채권단과 대치하고 있는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35분 현재 LG전자와 LG생명과학, LG생활건강은 1%대, LG필립스LCD는 4%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LG화학과 LG마이크론, LG도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반면 LG텔레콤과 데이콤,LG상사는 강보합이다.
LG그룹 계열사들의 전반적 약세는 LG카드 지원과 관련, LG그룹에 대한 정부와채권단의 압박 강도가 가중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채권단은 LG그룹의 LG카드 증자 불참 방침에 맞서 구본무 회장이 보유한 ㈜LG지분 5.46%를 담보로 다시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