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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인터넷 4.6% 떨어져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5.49포인트 내린 517.1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93억원 가량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억원, 503억원 어치를 내다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등이 하락했다. 특히 인터넷(-4.66%)와 디지털콘텐츠(-3.68%), 제약(-2.38%), 비금속(2.57%) 등이 2% 이상 하락하며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다만 소프트웨어와 정보기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4.31% 내린 것을 비롯해 CJ오쇼핑과 다음, 포스코ICT, CJ E&M, SK브로드밴드 등이 하락했다. 반면 안철수 연구소가 8.20% 급등하는 등 동서와 OCI머리티얼즈는 상승했다.

2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578개사가 하락했다. 하지만 22개사가 상한가를 보이는 등 371개사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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