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는 17번째 ‘카페24 창업센터(soho.cafe24.com)’를 중국 광저우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심플렉스인터넷 관계자는 “광저우는 소비재 중심의 대형 마켓과 생산라인이 발달해 중국의 무역 메카로 불린다”며 “중국 고객 공략과 연구를 위해 광저우에 사업 거점을 세우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늘고 있어 해외 첫 창업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페24 창업센터 광저우점에 입주할 경우 개별 사무공간과 촬영스튜디오, 컨퍼런스룸, 검품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전문가들을 통해 거래 대행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의 무역 교두보가 될 카페24 해외 창업센터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별 상황에 맞춘 물류와 제조 등의 컨설팅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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